📌 필름의 코로나 처리(Corona Treatment)란?

 

📌 필름의 코로나 처리(Corona Treatment)란?

**코로나 처리(Corona Treatment)**는 고전압 방전을 이용해 필름 표면을 활성화하는 공정으로, 잉크, 접착제, 코팅제 등의 부착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플라스틱 필름(PE, PP, PET 등)은 표면 에너지가 낮아 인쇄나 접착이 잘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코로나 처리를 하면 표면 에너지를 증가시켜 인쇄 품질과 접착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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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처리의 원리

✔ **고전압 방전(플라즈마 방전)**을 이용해 필름 표면을 미세하게 거칠게 만듦
✔ 필름 표면의 분자 구조를 변화시켜 표면 에너지를 증가시킴
✔ 처리된 표면은 잉크, 접착제, 코팅제와의 결합력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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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처리의 효과

1️⃣ 인쇄 적성 향상

✔ 잉크의 밀착력과 인쇄 품질 개선
✔ 플라스틱 포장재, 광고용 필름, 그래픽 필름 등에 적용
✔ 코팅이나 후가공이 필요한 필름에서도 사용

➡ 예시:

• 포장재(식품 포장, 의약품 포장)
• 라벨 필름, 광고용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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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접착력 개선

✔ 코팅, 라미네이션, 접착제 부착력을 높여 내구성을 증가
✔ 특히 PE, PP 같은 낮은 표면 에너지를 가진 필름에서 필수적

➡ 예시:

• 태양광 패널 보호 필름
• 자동차 보호 필름
• 접착 필름(라미네이션, 핫멜트 접착제 사용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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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표면 에너지 증가

✔ 표면 에너지를 증가시켜 물과의 친화성 개선(친수성 향상)
✔ 친수성이 증가하면 코팅 공정이 원활해짐

➡ 예시:

• 기능성 코팅 필름(발수, 방오 필름)
• 특수 잉크 및 UV 코팅 적용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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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처리 필름의 표면 에너지 기준

재질	코로나 처리 전(dyne/cm)	코로나 처리 후(dyne/cm)
PP (폴리프로필렌)	29~31	38~42
PE (폴리에틸렌)	31~33	38~42
PET (폴리에스터)	41~44	50+
PVC (폴리염화비닐)	38~40	42~50

✅ 일반적으로 38 dyne/cm 이상이면 인쇄 및 접착이 잘됨
✅ 코로나 처리는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6개월 이내 사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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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처리 vs 플라즈마 처리 vs 화학 처리

처리 방식	특징	장점	단점
코로나 처리	고전압 방전 방식	경제적이고 간단함	시간이 지나면 효과 감소
플라즈마 처리	고주파 플라즈마 방식	정밀한 표면 개질 가능	비용이 높고 공정이 복잡
화학 처리	약품을 이용한 표면 개질	반영구적 효과 가능	환경에 부담, 추가 세척 필요

➡ 필름 인쇄·접착에는 코로나 처리가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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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처리 필름의 활용 분야

✅ 포장재 → 식품, 의약품, 산업 포장 필름
✅ 라미네이션 필름 → 접착제 부착성 개선
✅ 인쇄용 필름 → 잉크 밀착력 증가 (그래픽, 광고, 배너)
✅ 전자 제품 보호 필름 → 코팅 및 기능성 필름 적용
✅ 태양광 패널 필름 → EVA 접착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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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코로나 처리는 필름의 표면 에너지를 증가시켜 인쇄, 접착, 코팅 성능을 향상시키는 필수 공정입니다.
특히 PE, PP, PET 같은 낮은 표면 에너지 필름에서 효과가 뛰어나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됩니다.